페덱스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과 가격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행사에 페덱스 고객 및 임직원 약 600명을 초대했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경기 시작 전 마운드에 올라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였으며, 타석에는 페덱스 배송 직원이 시타자로 나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경기를 기다리는 야구 팬들을 위해 직접 던진 야구공의 속도 측정이 가능한 스피드 피칭 게임 및 기념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페덱스는 올 3월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채은미 지사장은 "남은 시즌 동안 넥센 히어로즈의 홈 경기에 지속적으로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들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