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참가자 500명, 대형 협동 작품 완성…완성작은 대한항공 항공기 동체에 래핑되어 전 세계에 소개

▲ 대한항공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완성된 그림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대한항공이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Together_상상해봐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전광수 한국미술협회 정무수석이사 등 대회 관계자와 참가 어린이, 학부모 등 1500 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존 행사와 달리 경쟁이 아닌 참가자 모두가 협동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이라는 대회 주제처럼 참가자들은 가로 19.5m, 세로 12m의 대형 작품을 협동 채색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에 한하여 참가자 선정 방식도 새롭게 구성했다. 학교장 추천, 수상 내역 등 심사 과정을 거치던 기존 방식에서 전국 초등학생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추첨을 거쳐 최종 참가자 500명을 선발했다.

대한항공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에 참가한 500명의 초등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그림을 채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기자단이 직접 현장을 취재하여 제작한 신문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한 작품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항공기 외벽에 래핑되어 동심이 그려낸 ‘모두 함께(Together)’의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상상바다캔들 만들기, 나만의 지구본 만들기 및 보잉 787-9 항공기 내부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 '제10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에 참가한 500명의 초등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그림을 채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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