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경기전 난타공연 및 싸인볼 증정
2018년도 부임한 김상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5위와 KEB한화은행 FA컵 8강 진출, 제99회 전국체전 준우승 등 돌풍을 일으켰다.
축구단은 지난 해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비시즌 기간 내실있는 선수보강과 전지훈련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전력을 구축했다.
김상훈 감독은 라인을 끌어올려 공간을 최소화해 상대를 계속 괴롭히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전략으로 올 시즌도 상위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한 전남 유일의 연고팀으로 올해 홈&어웨이방식으로 28경기를 치른다.
한편, 경기에 앞서 난타공연, 선수 싸인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계획이다.
광주전남 취재본부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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