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교실은 관내 산하기관 및 단체, 市 주요축제, 학교 및 도서관 등 생활목공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찾아오고 찾아가는 목공교실’로 운영 될 예정이다. 목공교실에서는 안전한 공작기계인 유니맷과 폐목재를 활용한 업싸이클링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목재의 가치와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취미를 찾아 즐기고 배우는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소비자가 되기도 하고, 생산자가 될 수 도 있는 생활목공 플랫폼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3일(화)에 첫 번째로 운영하는 ‘찾아오는 목공교실’은 퇴직 예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저녁 있는 삶과 퇴직 이후 제2의 인생설계를 돕고자 마련된 목공클래스로 화성시인적자원과와 협업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4월 24일(수) 찾아가는 목공교실은 동탄 두빛나래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목공교육 및 개성 있는 나만의 나무샤프 만들기 체험으로 창의목공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생활목공체험이 새로운 직업을 모색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취미활동 및 진로탐색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공교실 운영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031-8059-17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