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11시 부원동과 서상동 일원에서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중부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0여명의 참가자들이 부원동 아이스퀘어 시계탑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까지 거리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신고 번호 안내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전단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동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 전화(112)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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