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3일 동명로 77무대에서 폐막식

▲ 제천시는 지난 11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일째, 동명로 77무대(옛 동명초)에서 열린 'Water & EDM 페스티벌'에 약 1만5000명의 관객들이 운집해 제천행사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사진=제천시청 제공>
【제천=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일째인 지난 11일, 동명로 77무대(옛 동명초)에서 열린 'Water & EDM 페스티벌'에 약 1만5000명의 관객들이 운집해 제천행사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만 5천명의 관객인원은 제천이 떠나갈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열광하여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흥행 대박을 실감케 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인기 힙합, 댄스가수와 디제이 그리고 물 분사라는 이벤트 구성으로 젊은 관객들을 대거 불러 모았다.

이번 관객 입장 대박으로 시는 옛 동명초 부지가 도심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명수, 구준엽, 춘자, 모모랜드, 비와이 등이 출연해 디제잉과 퍼포먼스 파티로 좌중을 압도했으며, 공연장 곳곳에서는 물 분사로 말복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한편 흥행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 동명로 77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그 화려한 여름 축제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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