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3일 동명로 77무대에서 폐막식
1만 5천명의 관객인원은 제천이 떠나갈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열광하여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흥행 대박을 실감케 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인기 힙합, 댄스가수와 디제이 그리고 물 분사라는 이벤트 구성으로 젊은 관객들을 대거 불러 모았다.
이번 관객 입장 대박으로 시는 옛 동명초 부지가 도심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명수, 구준엽, 춘자, 모모랜드, 비와이 등이 출연해 디제잉과 퍼포먼스 파티로 좌중을 압도했으며, 공연장 곳곳에서는 물 분사로 말복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한편 흥행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 동명로 77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그 화려한 여름 축제를 마무리 한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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