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 및 대구경북본부, 전년대비 다소 증가…제주본부·강원본부·대전충남본부 및 여타 지역, 대체로 감소

▲ (자료 제공 = 한국은행)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추석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추석전 10영업일간인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는 5조185억원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32억원(7.9%) 감소한 이유로 추석연휴 기간이 5일에서 4일로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추석전 10영업일간 순발행액이 인천본부(1.3%) 및 대구경북본부(0.5%)의 경우 전년대비 다소 증가한 반면, 제주본부(-39.8%), 강원본부(-28.1%), 대전충남본부(-14.9%) 및 여타 지역은 대체로 감소했다.

(자료 제공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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