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산지뚝심 프로젝트로 경남 창원 '태추 단감' 출시

▲ 17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태추단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전 점포에서 9~10월이 제철인 단감 중에서 배처럼 아삭하면서 과즙도 풍부한 태추 단감 1팩(4입)을 9천9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전했다.

아삭한 식감이 배와 비슷하다고 해 '배 단감'이라고도 불리는 '태추 단감'은 일반 단감보다 약 10% 정도 더 달콤하고, 과즙이 많다.

과육이 얇아 세척 후 그냥 먹을 수 있다. 또 '태추 단감'은 대과종 단감으로 다른 조생종 단감에 비해 크기가 크고, 과피가 푸른 색을 살짝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8월부터 우수 로컬 상품 생산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 협업하는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태추 단감'은 경상남도 창원의 우수 농가 21곳의 차별화된 상품을 엄선했다.

17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태추단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17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태추단감'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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