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상 2팀 수상·이사장상 3팀 수상 등

▲ 지도교사 이봉형팀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형길)가 ‘융합인재 창의연구(STEAM R&E)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실생활 문제를 융합 지식과 과학적 연구 방법으로 해결하는 과학대회다.

지난 11월 2일 공모를 거쳐 선정된 고교 130개 팀이 8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11일 발표하였다.

성과 발표회 결과, 충북과학고는 2팀이 교육부 장관상을, 3팀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김형길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의・융합(STEAM) 교육을 통해 실생활 속의 문제를 과학적 연구 방법으로 해결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고는 40개의 수상팀 중 가장 많은 수상팀을 배출한 고등학교로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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