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은 관내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 및 시설점검대상은 창녕군 대표관광지인 부곡온천(부곡르네상스관 포함)과 우포생태촌,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생태체험장 등 4개소이다.

관광시설물 개별 특성에 맞게 환경정비 계획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과 겨우내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을 점검하여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조현철 생태관광과장이 총괄하고 환경점검반과 시설점검반 등 2명씩 2개 반을 구성해 환경정비 및 시설점검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불안과 힘든 시기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봄철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하여 미리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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