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회장은“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전적지 순례를 취소하고 관련 보조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며,“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 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항상 하남시를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권오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이 어려움도 곧 극복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전적지순례는 전쟁과 평화의 실상을 체험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회원 90여명이 참가하여 당진 함상공원으로 전적지 순례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동부 취재본부 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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