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월 7일 매주 화․목 오전․오후․저녁 3개반 운영

【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 전남수어교육원이 오는 19일 ‘한국수어 기초반’ 강의를 개강한다.

한국수어 기초반 과정은 5월 19일 부터 7월 7일 까지 전남수어교육원(목포시 용당로 281, 5층)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10:00~11:30)․오후(15:00~16:30)․저녁(19:00~20:30) 3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반 정원 15명으로 개강 전까지는 계속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단, 교재비는 별도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전남수어교육원(061-272-21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설립된 전남농아인협회 전남수어교육원은 서울, 경기, 강원에 이은 전국 네 번째로, 수어교육 뿐만 아니라 청각·언어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농문화 이해 교육 등 농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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