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년을 맞아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을 만나 9호선 연장과 아이스팩 수거사업 등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통장연합회는 왕숙신도시 유치, 지하철 9호선 연장, 쓰레기 20% 줄이기 등 남양주시 발전에 기여한 조 시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통장연합회 조양래 회장은 “2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교통, 공간, 환경 세 가지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이룬 조광한 시장님의 공로에 경의를 표하며, 남양주시 시민을 위해 쏟아내신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통장연합회가 행정과 시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시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남양주시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좋은 공간,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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