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인플루엔자 반영 및 출입통제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 조류인플루엔자 반영 및 출입통제 모습 (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 박선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9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종오리 농장(9,400수 사육) 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도내 産卵 가금에 대한 AI 일제검사를 추진하던 중에 H5형 항원을 확인하였으며, 고병원성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발생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반경 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최근에 다발하고 있는 산란농장에 대해 2.12일까지 일제검사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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