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유입 차단 해외 입국자 격리조치 강화 / 그래픽=송혜숙 기자
오미크론 유입 차단 해외 입국자 격리조치 강화 / 그래픽=송혜숙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오늘 0시부터 2주간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 백신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조치에 들어간다.

지난 1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입국 검역 강화 방안등을 논의하고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추가 대응조치를 결정했다.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이 기간 중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3회(사전 PCR, 입국후 1일차, 격리해제전)를 받아야 한다. 단기체류외국인의 경우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조치된다.  PCR 검사 총 4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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