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문화 확산 기여 2006년 개통이후 무사고 안전운행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1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문화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기관·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다.

이번에 수상한 이건석 부장(사진ㆍ오른쪽)은 안전체험열차를 운영하며 일반시민들이 비상시 탈출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도시철도 역에 재난안전게시판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건석 부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무사고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전관리팀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06년 개통이후 15년 넘게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9월에는 국내 최초로 CCTV에 AI 기술을 연계한‘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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