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수준 향상 기여 공적 인정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수경 센터장(사진)이 10일 ‘2021년 장애인 건강권 보장사업’에서 장애인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복 센터장은 2018년 7월부터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역임하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의 중심축 역할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및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건강권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복 센터장은 재활진료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장애인 임신 및 출산시 장애유형에 맞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복수경 센터장은“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현재 코로나19 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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