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선별진료소. /사진=이민희 기자
붐비는 선별진료소. /사진=이민희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확자는 1102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777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6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5,532명 (해외유입 16,99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하루 만에 4,000명대에서 3,000명대로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고령자의 백신 3차접종 증가에 따라 확산세가 안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규모는 아직 꺾이지 않은 모습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02명이며, 사망자는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46명(치명률 0.87%)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이 2명 늘어 183명이고, 국내감염이 2명 늘어 266명 확인돼 총 449명(+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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