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 서울뉴스통신】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 있는 무알코올 음료 제조업체 타이구(太古)코카콜라(Swire Coca-Cola Ltd.)가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창고를 확장했다.
타이구코카콜라는 최근 새로운 생산라인 및 창고 확장 준공식이 샤먼타이구코카콜라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곳은 생산라인 개편으로 현재보다 3천 병 많은 시간당 5만4천 병을 생산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30만 병 생산이 가능하다.
2021년 타이구코카콜라 생산액은 5% 증가했으며, 매출과 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1996년 설립된 타이구코카콜라의 초기 투자액은 약 5천270만 달러에 달하며, 직원 수는 2천 명이 넘는다.
송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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