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서울뉴스통신】 구봉회 기자 =경기도 간호사 2343명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을 확실하게 이행할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경기도 간호사 30여 명이 대표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염종현·원미정·김영준 경기도의원도 함께 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황세주 간호사는 “이재명 후보는 지역 공공의료원 설립을 주도하면서 정치를 시작했고, 성남의료원 건립, 경기도 도립의료원 신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며 “공공의료에 대한 높은 이해와 철학, 추진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대전환을 이루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정책과 간호법 제정 공약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역사상 최초의 간호 관련 대선공약”이라며 “우리 경기도 간호사들은 눈치보지 않고 국민에게 필요한 일은 반드시 해내는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발언에선 “이제 46만 간호사들과 12만 간호대학생들이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크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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