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우크라이나 페레모하 마을에서 정교회 사제가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성모 마리아 교회 옆에서 열린 예배 과정에 성수를 뿌리고 있다/CNN
4월 24일 우크라이나 페레모하 마을에서 정교회 사제가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성모 마리아 교회 옆에서 열린 예배 과정에 성수를 뿌리고 있다/CNN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은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인 정교회 부활절을 축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활절 주말인 24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을 만날 것이라고 밝힌 뒤, 이 나라를 방문하는 세계 지도자들로부터 부활절 선물 대신 "특별한 지원과 특정 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