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26일 충남 부여군에서 드론 직파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벼 드론직파 연시회'가 열렸다.

벼 드론직파는 일반 기계이앙과 비교해 못자리 설치, 육묘, 모판 옮기기 과정이 생략돼 노동력을 최대 85%, 생산비를 83% 가량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연시회에서 농촌진흥청이 정립한 드론직파 핵심 재배기술의 현장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연시회에 참석한 벼 직파재배 작목반ㆍ연구회ㆍ협회 등 관계자들을 만나 드론직파 확대를 위한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