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상청은 18일 역사상 '가장 더운 날'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CNN
영국 기상청은 18일 역사상 '가장 더운 날'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CNN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유럽 대륙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은 극한의 날씨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금요일 기상청은 치솟는 기온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월요일 영국 동부 샌턴 다운햄의 기온은 38.1도까지 올라 사상 세 번째로 더운 날이자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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