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들의 전통 규방공예를 추구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가 제16회 정기회원전을 27일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했다. 해금과 가야금을 공연하는 '듀오 푸릇'이 오픈식에서 연주하고 있다. 2022.7.28./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한국여성들의 전통 규방공예를 추구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가 제16회 정기회원전을 27일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했다. 해금과 가야금을 공연하는 '듀오 푸릇'이 오픈식에서 연주하고 있다. 2022.7.28./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쌈지사랑 규방공예연구소’ 하재구 쌈지사랑님은 코로나 후 개최된 회원전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적인 ‘조각보(Jogakbo)의 세계화’를 궁극적으로 목표로 한다”며 “한국에는 의외로 한국적 이미지라 일컫는게 그리 많지 않다”고 아쉬워 했다.
‘쌈지사랑 규방공예연구소’ 하재구 쌈지사랑님은 코로나 후 개최된 회원전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적인 ‘조각보(Jogakbo)의 세계화’를 궁극적으로 목표로 한다”며 “한국에는 의외로 한국적 이미지라 일컫는게 그리 많지 않다”고 아쉬워 했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한국여성들의 전통 규방공예를 추구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가 제16회 정기회원전을 27일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쌈지사랑 규방공예연구소’ 하재구 쌈지사랑님은 코로나 후 개최된 회원전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적인 ‘조각보(Jogakbo)의 세계화’를 궁극적으로 목표로 한다”며 “한국에는 의외로 한국적 이미지라 일컫는게 그리 많지 않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조각보’는 한땀한땀 비단실로 만드는 규방공예의 하나”라며 “짜투리실로 만든 환경친화적이며, 최근 ‘업사이클링’단어의 의미와 궤를 같이한다”고 밝혔다.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정기회원전’은 8월 1일까지 인사동 KCDF 갤러리 2관에서 이어진다. 2022.7.28./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종로구청과 2022 인사동 홍보지원사업이 전시후원한 이날 오픈식에는 ‘듀오 푸릇’(해금 이연주, 가야금 조수기)이 한국가요 이선희의 ‘인연’등 3곡을 연주하며, 전통 음악공연과 문화의 앙상블을 보여줬다.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 정기회원전’은 8월 1일까지 인사동 KCDF 갤러리 2관에서 이어진다. 2022.7.28./서울뉴스통신 (사진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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