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2009년 7월 24일 중국 남부 홍콩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슈팅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2009.7.24/신화통신
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2009년 7월 24일 중국 남부 홍콩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슈팅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2009.7.24/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그리고 2020년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한 것에 대해 배심원단이 24일(현지시간) LA카운티에 3100만 달러(약 3100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남부 캘리포니아를 취재하는 지역 유선방송사인 시티뉴스서비스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브라이언트의 미망인인 바네사 브라이언트에게 1600만 달러, 공동 원고 크리스 체스터에게 1500만 달러를 지급했다. 체스터의 아내와 딸도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고베와 그의 13살 딸 지안나는 2020년 1월 26일 남부 캘리포니아의 칼라바사스 위 언덕에서 안개가 낀 가운데 추락으로 사망한 9명 중 한 명이었다. 5회의 NBA 챔피언이자 18회의 올스타였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전설이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배심원들은 약 4시간 30분간의 심의 끝에 평결을 내렸다. 바네사 브라이언트는 판결이 발표되자 눈물을 흘렸다고 시티 뉴스 서비스는 보도했다.

원고들에게 내려진 손해배상금은 과거의 고통과 고통, 그리고 미래의 정서적 피해를 보상한다. 보고서는 배심원단이 LA 카운티 보안관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서가 브라이언트와 체스터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원고들은 카운티 직원들이 다른 법 집행관 및 일반인들과 공유하면서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멀리 떨어진 칼라바사스 추락 현장에서 사람의 유해 사진을 그래픽으로 찍었다고 주장했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군은 일부 사진이 소수의 의원과 소방관들과 공유되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변호인단은 최초 대응자들이 촬영한 모든 이미지는 보안관과 소방서장의 명령에 따라 파괴되었으며 더 이상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 사진들은 결코 공개 도메인으로 들어오거나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없다고 군은 주장했다.

원고들은 카운티 직원들이 다른 법 집행관 및 일반인들과 공유하면서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멀리 떨어진 칼라바사스 추락 현장에서 사람의 유해 사진을 그래픽으로 찍었다고 주장했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군은 일부 사진이 소수의 의원과 소방관들과 공유되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변호인단은 최초 대응자들이 촬영한 모든 이미지는 보안관과 소방서장의 명령에 따라 파괴되었으며 더 이상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 사진들은 결코 공개 도메인으로 들어오거나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없다고 군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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