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도자기, 아트북, 업사이클 제품 프로그램 진행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창의디자인 교실’을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한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창의디자인 교실’을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한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창의디자인 교실’을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이 설립부터 올해까지 도내 어린이 문화교육 및 디자인을 통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해온 어린이 창의디자인 교육에 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2월부터 교육 기획 프로그램 개발을 거쳐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아트북 만들기 ▲업사이클 제품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통 및 이동 여건 등을 고려하여, 진흥원내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창의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 교육도 진행한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교육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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