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주당 충북도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사진=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20일 민주당 충북도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사진=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충북도당은 20일 오후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이강일·이경용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이 함께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조문 뒤 방명록에 “삼가 희생자분들이 명복을 빌며,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8일 ‘충북 집중호우 피해 및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폭우 피해 복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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