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족공원·강북솔밭그린공원·수유일공원 에서 실시

첨부1_용산가족공원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에 참석한 주민들과 김용호 시의원(왼쪽에서 여섯 번째)
용산가족공원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에 참석한 주민들과 김용호 시의원(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사진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치매예방 국민건강 '댄조'(댄스+체조) 건강교실인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를 용산가족공원과 강북솔밭그린공원·수유일공원에서 약 3개월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예방 국민댄조운동의 일환인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 운동은 ㈔한우리봉사회에서 주관하고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에서 후원하는 100세까지 치매 없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국민건강댄조 운동이다.

이 운동은 7월 25일~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용산가족공원과 강북솔밭그린공원·수유일공원 등 3곳에서 서울시 어르신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모시고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용산가족공원은 매주 화·수·목·금 오전 8시~9시, 강북 솔밭그린공원에서는 화·목 오전 8시, 강북 수유일공원에서는 수·금 오전 8시 실시한다.

강북솔밭그린공원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에서 주민들이 국민댄조 운동을 하고 있다. 
강북솔밭그린공원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에서 주민들이 국민댄조 운동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개최 첫날인 7월 25일 이른 아침부터 용산가족공원과 강북 솔밭그린공원에서 서울 시민들과 함께 치매예방 국민댄조 운동을 시작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고 뿌듯하다”고 감회를 우선 밝히며, “7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용산가족공원과 강북 솔밭그린공원 · 수유일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치매예방 국민댄조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함께 시민들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참석하신 분이 주변의 어르신들 및 지인분들을 한 사람씩 모시고 오셔서 경쾌한 음악과 전문강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여 치매예방도 하고,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실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 코로나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우울했던 마음을 벗어던지고 매일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치매예방도 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김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했다.

치매예방 캠페인 서울시추진위원장인 김 의원의 노력으로 시작된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는 향후 서울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 삶을 지원하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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