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달 31일 청소년 스터디카페 ‘라일락’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위탁운영단체 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시설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시 청전대로 187(장락동) 202호에 위치한 청소년 스터디 카페‘라일락’은 연면적 181.83㎡ 규모로 △개방형 학습공간 34석 △집중형 학습공간 16석 △스터티룸 1실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전 3시~오후 11시)로 매주 월요일과 명절당일은 휴관이다.

김창규 시장은“앞으로 제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스터디카페 ‘라일락’에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스터디카페‘라일락’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스터디카페 이용 관련 문의는(644-77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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