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동대문 CGV. 2023.09.23)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영화 '잠'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동대문 CGV. 2023.09.23)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영화 '잠'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22~24일 17만551명을 동원해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31만9901명이다.

영화 '잠'은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의 이야기로 현수가 잠이 들면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이선균이 현수를, 정유미가 수진을 연기했으며 신인 유재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잠' 
영화 '잠'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가문의 영광:리턴즈'(7만1482명·누적 9만 명), 3위 '그란 투리스모'(5만3622명·누적 7만 명), 4위 '오펜하이머'(3만5144명·누적 317만 명), 5위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2만9252명·누적 19만 명) 순이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