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첫 솔로 콘서트 포스터.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고우림 첫 솔로 콘서트 포스터.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이 첫 솔로 콘서트를 연다.

28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고우림은 오는 10월 28~29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000000] 블랙(BLACK)’을 개최한다.

‘[#000000] BLACK’은 고우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고우림 : 부티크 (Ko Woorim : Boutique)'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콘서트로 더욱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공연 소개글을 통해 고우림은 “수많은 색들이 모여 비로소 이뤄진, 블랙”이라는 타이틀의 의미를 소개했다. 특히 11월20일 육군 군악대로 현역 입대하기 전 마지막 솔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우림은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막내 겸 베이스다. 낭만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솔로 콘서트 티켓 예매는 10월4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후 약 1년만인 오는 11월20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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