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월드투어 '팔로우' 포스터.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 월드투어 '팔로우' 포스터.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그룹 '세븐틴'(SVT)이 태국 방콕에서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세븐틴 공식 채널에 "캐럿(팬덤명)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SEVENTEEN TOUR ‘FOLLOW’ TO BANGKOK’ 방콕 공연이 1회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EVENTEEN TOUR ‘FOLLOW’는 총 5회 진행된다. 오는 12월 23~24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갈라 국립 경기장, 내년 1월 13일 필리핀 불라칸(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1월 20~21일 마카오(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투어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을 발매한다. 세븐틴은 이번 '세븐틴스 헤븐'으로 국내외 선주문량 467만 장을 넘기며 자신들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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