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오후 8시 추가 오픈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포스터 /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포스터 /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가수 이소라가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한 차례 더 추가해 공연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소라는 오는 12월7일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다.

앞서 이소라는 12월 8~10일 같은 장소에서 세 차례 공연을 열기로 했으나, 지난 13일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소라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콘서트에서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FM 음악 도시', '비긴어게인' 시절로 돌아가 MC와 DJ처럼 변신하며 버스킹 같은 무대까지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사전에 신청받은 팬들의 사연과 노래들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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