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업의 힘이 세계로 뻗어가는 도시 본산지 시정 펼칠터

성남상공회의소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1월 3일(수) 새해 소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신상진시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과 정영배 성남상의 회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 등 단상의 참석자들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전달할 신년 축하 떡을 절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성남상공회의소
성남상공회의소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1월 3일(수) 새해 소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신상진시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과 정영배 성남상의 회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 등 단상의 참석자들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전달할 신년 축하 떡을 절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사진/성남상공회의소

【경기·중서부 = 서울뉴스통신】 김대운 기자 =성남상공회의소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1월 3일(수) 새해 소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성남상의 정영배 회장, 경기도 박승삼 경제투자실장, 신상진 성남시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민의 힘 안철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기업인 등 150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모든 분들의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면서, “전쟁과 수출부진 등 복합 위기의 해인 지난해와 달리 2024년에는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밝혔다. 

이어 “올해는 그동안 회원사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면서, “앞으로 성남상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시자의 인사말을 대독한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2024년 불확실성 속에서도 위기 극복의 DNA를 통해 기업인들이 잘 일어서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경제정책 일관성 추진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고, 기업 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성남의 기업인이 함께 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관내 기업은 판교 지역에서만  2022년 121조, 2023년에는 169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기업의 발전은 성남의 미래라면서, “성남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의 힘이 세계로 뻗어가는 도약하는 도시의 본산지로 만들기 위한 시정을 적극 펼쳐나갈 것”을 이라며 기업인들의 새해 건승을 기원했다.  

성남시의회 박은미 부의장, 안철수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도 각각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애써온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에도 국가 경제 성장을 잘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인들의 만복과 새해 소망을 담은 윤회 인사를 시작으로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등을 2024년 새해 새 출발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신년인사회 장 앞에 설치된 얼음으로 조각된 용 상
 신년인사회 장 앞에 설치된 얼음으로 조각된 용 상

신년인사회는 매년 1월 초 성남상의가 개최하는 성남지역 신년 최대의 교류 장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4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정재계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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