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중심 행보"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이창호 기자(2022.11.25. 국회)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이창호 기자(2022.11.25. 국회)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의 역점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등 도민 체감 도정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 첫 번째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북부권에 위치한 제천시와 단양군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견을 청취한다. 

또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경제, 복지, 농업 등 도정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여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 방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제천시 방문 뒤 인근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13일 오전부터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 이후에도 충북도는 도내 다른 시군을 다니면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도민체감 도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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