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동참으로 지역 내 나눔 분위기 조성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준비한 온기나눔 키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준비한 온기나눔 키트

【부산·경남 = 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600세대에 이불, 패드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배부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국가적 봉사 나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자원봉사주간(12월 5일~11일)과 기부주간(12월 11일~17일)이 포함된 12월을 기점으로 연말연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해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온기나눔 키트를 각 읍면동에 배부하고 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온기나눔 키트를 각 읍면동에 배부하고 있다.

봉사센터 관계자는 “캠페인 집중 기간인 겨울철에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한 이웃돕기 모금 참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용품 나누기, 어르신 세대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생활안전 지키기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자원봉사·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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