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의장 주재 격식 탈피 티타임 방식 진행

29일 이상래 대전시의장(가운데)은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의회에 전입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 대전시의회 제공
29일 이상래 대전시의장(가운데)은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의회에 전입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의회는 29일 소통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의회에 전입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에 딱딱했던 임용장 교부식에서 벗어나 전입 직원들과 차를 마시며 소통과 공감을 하기 위해 이상래 의장이 제안했다.

의회에서 새롭게 근무하게 된 6급 이하 실무자 12명은 최상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맡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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