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 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31일 밀양역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일상생활 속에서 난방기기의 사용량이 많아지고 전열기의 누전·합선, 가스보일러의 가스누출 등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부주의가 예상치 못한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전열기구 사용 전 노후·파손상태를 점검하고 외출 전 전열기구의 전원을 껐는지 확인하는 등 간단한 안전 수칙부터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