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펫'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경기 남양주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펫'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은 국내 최초 펫 프렌들리 스타벅스 매장이다.

스튜디오 펫에는 펫 맞춤형 놀이공간 '어질리티&트랙존'과 프로필 포토 부스를 마련했으며, 갤럭시 S24의 카메라로 반려견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또 갤럭시 스튜디오 펫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펫 스트랩도 볼 수 있다. 향상된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활용해 반려견의 위치와 산책 기록을 확인하는 등 펫 케어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스타벅스 북한강R점 모든 공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투고 서비스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체험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스튜디오 Pet’은 ‘갤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일상에서 더 깊이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갤럭시 24 시리즈’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