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총선 이후 김포의 서울 편입과 관련한 주민투표를 조속히 실시하겠다고 주장했다. (2024.02.15)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총선 이후 김포의 서울 편입과 관련한 주민투표를 조속히 실시하겠다고 주장했다. (2024.02.15)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배준영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총선 이후 김포의 서울 편입과 관련한 주민투표를 조속히 실시하겠다고 주장했다.

배 위원장은 이날 경기 김포시청에서 열린 김병수 김포시장과의 면담에서 “국민의힘은 (김포의) 서울 편입을 위한 법안은 이미 발의했지만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투표가 선행돼야 한다”며 “우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김포시가 주민투표를 총선 이후 조속히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역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은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그 신호탄이 김포에서 우선적으로 (서울과의)통합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당과 정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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