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가 경기도 분도를 추진하며 ‘경기북도’ 규제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편입과 경기분도를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저희 위원회와 지자체 협의를 거친 뒤 당정협의를 매듭지어 편입과 분도 문제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번 무산된 서울-김포 편입 주민 투표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김포시가 주민 투표를 총선 이후 조속히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 시장 또한 “김포시를 중심으로 한 서울경기 리노베이션은 30년 된 신도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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