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프리뷰 컷. /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프리뷰 컷. / 빅히트 뮤직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스트리트 감성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 소셜미디어에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의 프리뷰 컷을 공개했다.

신보가 그에게 예술적 영감이 되는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만큼 사진에도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이번 콘텐츠는 즉흥성이 특징인 즉석 사진처럼 디자인됐다. 제이홉이 손글씨로 적은 앨범명과 사진의 배경이 된 도시 이름이 인상적이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함께 기획됐다. 제이홉은 그의 뿌리인 '춤'을 공통 주제로 음악과 영상을 제작하는 독특한 시도를 했다. 앨범 프리뷰 컷은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음반과 다큐멘터리의 유기성이 더욱 돋보인다.

제이홉은 내달 29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를 공개한다.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한층 성장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 앨범 프리뷰, 2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내달 28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격인 오피셜 모션 픽처의 티저가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앨범 발매 전날인 3월 28일 0시 첫 방송한다. 국내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매주 목,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프리뷰 컷. /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프리뷰 컷. /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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