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21일에서 23일까지 각각 증평과 충주, 의왕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총동문회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728명의 졸업생(박사 17명, 석사 116명, 학사 1595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재학 중 업적이 있는 학생 50명에게 학업 우수상, 공로상, 기술상, 3C 인재상을 수여했다. 

본교 도시교통공학전공 지승연 학생은 졸업생 대표 연설에서 학우들에게 “소중한 추억들을 품고, 이제는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만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빛낼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위 수여식은 그동안 초ㆍ중등 과정을 거쳐 대학까지, 16년의 학업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사회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소중한 날로서 앞으로도 항상 교통대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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