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지원금 전달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영석(왼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김여향 경북대 어린이병원장.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영석(왼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김여향 경북대 어린이병원장.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불우 환아를 위해 기부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승엽 이사장을 대신해 이영석 사무국장과 김여향 경북대 어린이병원장이 참석했다.

이영석 사무국장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승엽 이사장이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을 각별하게 챙긴다. 전지훈련을 가기 전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금을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의 지원금이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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