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기업 1호’ 위촉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사용 예정

1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오른쪽)과 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 / 사진 =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1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오른쪽)과 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 / 사진 = 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4일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2000만원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2000만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민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MG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천순상 이사장도 “지역 기업이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어떠한 형태로든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위촉한‘대전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 1호’로 2023년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취약계층 간식비 및 장애인 체육 선수를 지원했다. 기부금품과 관련한 문의는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화 문의(331-8911) 가능하다.

대전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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