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현주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공현주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공현주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고충을 털어놨다.

공현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둘에서 넷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쌍둥이 남매와 함께 레스토랑을 찾은 공현주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공현주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으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이어 "아름답고 이국적인 분위기 때문에 유럽 여행 온 기분이 드는 곳"이라며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예쁜 인테리어 때문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큰소리로 옹알이하는 아기들 때문에 눈치 보며 식사하고 후다닥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진은 여유로워 보이지만 조마조마한 현실 육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즐거운 시간 되세요“, ”축하해요“, ”고수 엄마가 되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현주는 2019년 1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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