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1일까지 민관합동 점검 나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부정불량식품 지도점검 사진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부정불량식품 지도점검 사진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는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청주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

△한글표시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 외국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처분 및 위반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의 원산지와 제조업체 표시사항, 소비기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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