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왼쪽)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출근길 기자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2024.03.04. 사진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왼쪽)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출근길 기자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2024.03.04. 사진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4.10 재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이의가 제기된 김형동 후보(경북 안동시예천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 이의 제기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 안동·예천 후보 경선에서 김 의원에게 패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김 의원의 유사선거 사무소 운영 등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의혹을 들어 공관위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형동 의원은 현재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자 대회에서 공천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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