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교 동아리 대상 학생 창의적 창작 활동 지원 오는 25일 신청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창의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詩) 오디오북을 제작하는‘목소리, 책을 담다’와 다양한 영상편집 도구를 활용해 학생 추천 도서를 북트레일러로 제작하는 ‘UCC,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다매체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능동적 책 읽기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업무관리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오광열 원장은 “독서와 연계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 경험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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