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봄철 대형 산불 예방 긴급대책회의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봄철 대형 산불 예방 긴급대책회의

【부산·경남 = 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봄철 대형 산불 예방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밀양시 전담당관과 소장, 전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밀양시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봄철 산불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봄철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등을 논의했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크고 작은 산불 발생이 많은 계절이다”라며“산불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와 소각 행위 근절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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